3세 아동입니다. 가정어린이집에 보내고 있는데 산만하고 집중이 잘 되지 않아 선생님께서 가끔 주의를 주신다고 합니다. 나중에 유치원으로 옮기고 엄격한 환경으로 가면 더욱 심해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혹시 우리 아이도 흔히 말하는 ADHD가 아닐까요?
A. 3세 아이가 산만하다고 해서 곧바로 ADHD로 볼 수는 없습니다. 정서·인지·행동적 특성을 종합적으로 살펴야 하며, 어린 나이일수록 약물치료보다 행동치료나 상담을 먼저 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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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연세i정신건강의학과 심리치료사또래 아이들보다 유난히 산만하다고 하여 무조건 ADHD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ADHD 는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의 줄임말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를 말합니다. 나이에 맞는 부산스러움은 어느 정도 허용 가능하나 지나치게 산만해 주의력이 부족하고 충동적이거나 과잉행동이 보이는 증상에 진단을 내립니다.
ADHD의 진단은 보이는 행동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정서, 인지, 행동적 특성들을 고려하여 파악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무조건 ADHD라고 확신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ADHD라고 모두 같은 모습을 보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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