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시원한 육아 Q&A [3세]
A. 아이들은 체온조절 능력이 미숙하고 땀샘 밀도가 높아 원래 땀이 많은 편이므로 자고 나서 머리가 살짝 젖는 정도는 정상이에요. 다만 쉽게 지치고 식욕이 떨어지거나 이불이 흠뻑 젖을 정도로 땀을 많이 흘린다면 원인에 따른 한방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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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영왕십리점 함소아한의원 대표원장Q. 날씨가 덥지 않은데도 아이가 땀을 뻘뻘 흘려요. 유독 땀이 많은 아이 왜 그런가요?
아직 본격적인 여름이 되지도 않았는데 마치 한여름처럼 땀을 뻘뻘 흘리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낮에 조금만 뛰어놀아도 머리가 흠뻑 젖는 아이들, 날씨가 덥지 않는데도 땀을 뻘뻘 흘리며 자는 아이들을 보면 우리 아이만 유독 땀이 많은 건지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대부분의 아이들은 땀이 많습니다.
■ 왜 아이들은 이렇게 땀이 많은 걸까요?
아이들이 어른들과 가장 다른 점은 왕성히 성장하고 발육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매년 쑥쑥 자라있는 모습이 보이지요. 한의학에서는 이렇게 봄에 땅에서 솟아나는 떡잎의 힘과 같이 왕성한 생장력을 아이들의 특징으로 봅니다. 추운 겨울철보다는 따뜻한 봄에 솟아나는 기운이 강한 것처럼 아이들 몸속에도 따뜻하고 더운 기운이 있어야 성장과 발육에 유리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어른에 비해 몸속 양적인 기운 즉 ‘더운 기운’이 왕성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같은 온도에서도 더위를 타고 땀을 많이 내서 몸속 더위를 풀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