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감기 얕봤다간 큰일 나요!
A. 가을철 큰 일교차와 체력 저하로 감기가 오래가고 잔병치레로 이어지기 쉬우니 초기부터 항생제에 의존하기보다 면역력을 키우는 관리가 중요해요. 한방에서는 아이 상태에 맞춰 진액을 보충하거나 속열을 조절해 호흡기를 튼튼하게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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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국중랑 함소아한의원 대표원장가을만 되면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환절기의 급격한 일교차가 원인인데요.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쉽사리 감기가 낫지 않고 한 달 이상 가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아이를 괴롭히는 가을철 대표적인 질환이자 가장 큰 골칫거리인 감기, 어떻게 하면 떨어뜨릴 수 있을까요?
1.가을감기, 면역력이 약하면 생겨요!
기나긴 여름을 보내고 하루가 길어져 늦게 잠드는 습관이 들어버린 아이, 찬 음식을 달고 사는 아이들은 체력이 소진되고 몸속 기운이 약해져 외부의 일교차나 바이러스에 저항할 수 있는 면역력이 떨어집니다. 이런 아이들이 가을 들어 잔병치레하거나 기운이 없어 피곤해하기 쉬운 모습을 보입니다.
특히 9월과 10월은 큰 일교차와 바이러스의 유행으로 1년 중에서 아이들에게 감기, 중이염,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이 가장 많이 찾아오는 달 입니다. 게다가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과는 달리 뒤에 추운 겨울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이맘때쯤 체력이 약한 아이는 자칫 잘못하면 가을부터 시작된 잔병치레나 비염 등 호흡기 증상을 내년 봄까지 계속 끌고 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