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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밥상머리교육'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3~7세 · 2018-01-03 · 베이비뉴스 육아Q&A

아이가 슬슬 식탁에서 밥을 먹는 일에 익숙해졌습니다. 아이를 낳기 전부터 가족 모두 도란도란 밥을 먹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밥상에서 아이와 함께 즐겁게 소통하며 밥을 먹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가족식사 자체가 아이의 영양, 어휘력, 사회성 발달에 큰 도움이 되지만 단순히 함께 먹는 것만으로는 부족해요. 안정되고 따뜻한 분위기에서 아이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부모가 일치된 태도로 대화를 나누는 것이 밥상머리 교육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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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선남기선(주)풀무원 식생활연구실장

전문가 답변

■ 다른 학습보다 기본 되는 가족식사 교육

여러분들은 일주일에 몇 번이나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시나요? ‘삼시세끼’는 하루에 세 번씩 밥을 같이 먹는 것인데, 요즘에는 하루 세 번은커녕 일주일에 세 번도 어려운 가족이 많은 것 같아요. 특히 아침마다 출근 준비로 분초를 다투는 맞벌이 부부에게 아침식사를 함께 한다는 것은 꿈같은 이야기인지도 모릅니다. 돌이켜보면, 이렇게 바쁘게 사는 것이 ‘다 잘 먹고 살자’고 하는 것이고 ‘아이들을 위한 것’인데도, 정작 아이들과 밥조차 같이 먹을 수 없다는 것은 참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자녀의 미래에 대한 기대와 욕심이 많은 부모일수록 열심히 귀동냥을 하고 인터넷을 통해 온갖 정보를 수집합니다. 두뇌발달에 좋다는 음식을 골라 먹이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워준다는 놀이기구를 사며, 심지어 ‘옹알이’ 과외라 부를 정도로 어린 나이에 한글, 수학, 외국어 등 조기교육을 시작하지요. 아이의 건강과 성공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해줄 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의 미래를 위한다며 그런 촘촘한 계획을 세우면서도 함께하는 가족식사는 소홀히 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날마다 하는 양치가 백년 치아 건강의 기초가 되듯이, 가족식사는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키우는 기초가 되는데도 말이지요.

■ 아이는 밥상에서 사회와 소통하는 법 배워요

… 답변 전체는 아래에서 이어집니다.

출처: 베이비뉴스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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