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 원인이 '장 바이러스'라는 사실, 아시나요?
A.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 같은 장 바이러스 감염으로 생기며, 한번 걸려도 항체가 생기지 않아 반복 감염될 수 있어요. 입, 손, 발에 수포성 발진과 발열이 특징이고 예방접종이 없으므로 개인위생 관리와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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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욱소아과전문의여름철에 걸리는 장염의 대부분은 바이러스나 세균의 감염으로 인한 것입니다. 날씨가 덥고 습하므로 이러한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며, 특히 상대적으로 면역이 약한 영유아들은 장염에 잘 걸릴 수가 있습니다. 설사 증상이나 구토 증상이 나타나며, 심하면 입원을 할 수도 있습니다.
요즈음은 개인위생에 신경을 써서 이러한 장염이 많이 줄긴 했지만 어린이집이나 마트 등에서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세균성 장염과 바이러스성 장염은 구분하기가 힘들지만 대변에서 심한 냄새가 나거나 피가 나온다거나 고열이 떨어지지 않고 지속되면 세균성 장염을 의심할 수 있으며 병원에서 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수족구병은 대부분의 어머님들이 잘 알고 있지만, 수족구가 장 바이러스로 인해 걸린다는 것을 모르는 어머님들이 많습니다. 장 바이러스의 일종인 콕사키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 대부분이며, 날씨가 더워지는 봄철부터 더운 여름까지도 유행하는 병입니다. 바이러스성 감염이고, 한번 걸린다고 항체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계속 반복적으로 감염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경미할 수도 있지만 손톱이 빠지거나 심한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은 입이나 항문에서 나오는 분비물로 인한 접촉성 감염입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열, 발진이며 특징적인 수포성 발진이 온몸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족구(手足口)라는 이름에 나와 있듯이 입, 손, 그리고 발에 많이 나타나며, 중간에 수포가 있는 구진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