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시원한 육아 Q&A [3세]
A. 모기 물린 자리가 심하게 붓는 것은 몸속 속열이 많아 알레르기 반응이 강하게 나타나기 때문이에요. 시원한 채소·과일 섭취와 냉찜질로 속열을 다스리고, 심한 경우 알레르기를 줄여주는 한방 처방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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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훈목동 함소아한의원 대표원장Q. 한 여름이 오기도 전에 벌써 모기가 기승입니다 . 아이에게 안전하다는 모기퇴치제를 사용하고 있는데 그래도 밤낮으로 아이를 괴롭히는 모기는 어쩔 수 없네요. 자는 동안에는 아이도 모르게 벅벅 긁어서 피가 나기도 하고 부어오르기도 하는데요, 여름 내내 모기와의 전쟁을 치룰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여름은 우리 몸이 참 힘들어하는 계절입니다. 특히나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더욱 괴롭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면 금세 지치고 식욕이 떨어져 성장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여름이 반갑지 않은 또 하나의 이유는 ‘모기’입니다. 자려고 누우면 귓가에 앵앵 맴도는 소리에 잠을 설치게 하기도 하고, 물렸을 때 간지러움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특히 모기의 활동이 반갑지 않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모기에 물리면 퉁퉁 부어오르다 못해 물집까지 생깁니다. 상처는 2주 이상 낫지 않고, 심할 경우 잠잠하던 아토피까지 악화되기도 합니다. 어쩌다 한번 모기물린 상처가 덧나는 것이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물릴 때마다 이런 증상을 보인다면 걱정이 심해질 수밖에 없죠. 답답한 마음에 아이 피부에 무슨 문제가 있나 병원을 찾아봐도 특별한 이유가 없다고 합니다. 단순히 모기 물리는 것만으로도 다른 아이들보다 더 고통 받는 아이, 왜 그럴까요?
모기 물린 자리가 퉁퉁 부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