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키로 간다고? 겨울동안 살 찐 아이 관리법
A. 겨울철에 살이 찌면 오히려 성장호르몬이 지방분해에 쓰이며 키 성장에는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간식과 폭식을 줄이고 단백질·칼슘 위주의 식단과 적당한 운동으로 비만하지 않은 몸 상태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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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구전주 함소아한의원 대표원장할머니, 할아버지께서는 손자나 손녀가 잘 먹는 것을 보면 흡족해하십니다. 특히 현재의 할머님들은 이전에 영양학적으로 음식물이 다소 부족한 시대를 살았기에 현재 음식물과 간식이 풍족한 시기를 살기 좋은 시대라고 하지요. 따라서 요새 아이들은 이전과 달리 수많은 간식과 먹거리에 노출되어 있고, 또 간단하게 조리된 음식을 손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마른 아이보다 아무래도 잘 먹고 살이 찌고 배가 나온 아이들이 더 건강해보이고 좋다고 칭찬하십니다. 나중에 저 뱃살이 다 키로 간다고 하시면서요. 과연 그럴지 한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보통 성장을 좌우하는 물질은 인체 내의 성장 호르몬(growth hormone)입니다. 대개 어린 유아기(2돌-3돌)기나 사춘기 시기(남자 15세 전후 여사 13세 전후)에 급속도로 인체에서 왕성하게 분비되고 이후로 더 자라면 분비가 멈추게 되지요.
이 성장호르몬의 주 업무가 무엇일까요?
1) 키를 크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