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된 아들을 둔 주부입니다. 요즘 아이 키 때문에 벌써부터 고민입니다. 남편과 저 모두 키가 작다 보니 아이의 키 성장에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키는 유전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환경적 요인도 무시 못 한다고 하는데, 성장발달에 좋은 마시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A. 생후 1개월부터 오전 시간대에 가볍게 베이비마사지를 해주면 성장발달에 도움이 돼요. 23~26도로 방을 따뜻하게 하고 오일을 이용해 가슴부터 배, 얼굴 순으로 쓸어주며 아이와 교감하면 소화·순환·정서 안정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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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원 한의학 박사얼마 전 한 프로그램에서 또래들에 비해 지나치게 작은 키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 학생의 사연을 듣게 됐습니다. 한창 성장을 해야 할 나이에 키가 자라지 않는다면 그보다 큰 고민은 없을 텐데요. 아이들의 성장발달은 유전적인 요인도 크지만 학업 스트레스를 비롯해서 잘못된 식습관, 불규칙한 생활 등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성장발달에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기도 합니다. 특히 어릴 때부터 스트레칭이나 마사지 등으로 아이의 신체를 적절히 자극해준다면 성장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 따로 시간을 내서 체조와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생후 100일 동안은 아기의 몸이 기본 틀을 형성하는 기간입니다. 때문에 이 시기의 아기들은 다루는 데 주의가 필요합니다. 안아주거나 누일 때 팔이나 다리가 뒤로 젖히거나 꺾이지 않도록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정서적인 안정과 엄마와의 교감을 위해 충분한 스킨십이 필요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안아주거나 업어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신체의 모든 기관과 형태가 바르게 자리를 잡을 때까지는 바르게 뉘어서 키우는 것이 좋고, 따로 시간을 내서 체조와 마사지로 성장을 촉진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마사지를 할 때 방안의 적정온도는 23~26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