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시원한 육아 Q&A [4세]
A. 아이가 식중독에 걸리면 설사·구토를 억지로 멈추려 하지 말고 보리차나 전해질 용액으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며 몸이 스스로 회복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원칙이에요. 8시간 이상 소변을 못 보거나 고열, 혈변이 동반되면 즉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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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영울산 함소아한의원 원장Q. 아이가 식중독에 걸렸어요. 어떻게 관리해 주어야 할까요?
날씨가 많이 더워졌죠? 과거에 비해 위생환경이 개선되면서 많이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더운 날씨에는 세균 번식이 활발해지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특히 아이들은 더욱 조심해야 하는데요. 보통 성인들은 위가 산성을 유지하면서 식중독 균을 사멸시키지만 아이들은 위산이 성인에 비해 적고, 유동식을 먹으면 음식물의 위장 통과속도도 빨라서 소량의 세균으로도 감염이 더 쉽기 때문입니다.
■ 식중독은 무엇인가요?
오염된 음식을 먹 세균, 독소 등에 의해 생긴 일련의 증상들을 말합니다. 음식을 먹은 후 원인에 따라 72시간 내에 설사, 복통, 구토 등이 나타나며 열이 나고 아이가 축 처지기도 합니다. 구토, 설사는 소화관 내에 있는 세균, 독소들을 가깝고 편한 방법으로 체내에서 배출하려는 몸의 시도인데요. 그래서 설사를 한다고 설사약을 바로 먹이면 오히려 세균, 독소의 배출이 어려워져서 회복이 더디거나 악화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항생제나 설사약 처방 없이 설사나 구토로 인한 탈수 예방을 위해 수분 섭취를 하고 휴식을 충분히 취해주면서 몸이 스스로 회복하도록 도와주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