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시원한 육아 Q&A [4세]
A. 아이마다 타고난 기질이 달라 순한 기질, 까다로운 기질, 느린 기질 등으로 다르게 반응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요. 부모가 이런 개인차를 이해하고 아이 특성에 맞춰 양육하는 것이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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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원서경대학교 아동학과 교수Q. 7살, 4살을 키우고 있는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첫 째는 땡깡 한번 부린 적 없이 순하게만 자라와서 당연히 둘째로 그럴 것이라고 생각 했는데 첫 째와는 성격이 영 다릅니다. 있는 고집 없는 고집 때와 장소를 가지리 않고요, 자기 마음대로 될 때까지 30분이고 1시간이고 엄마와 기 싸움 하는 것도 다반사 입니다. 첫 째 키울 때와 다르다 보니 당황할 때가 많은데요, 제가 낳은 아이들지만 너무 다른 두 아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수고하는 남편에게 작은 선물을 건넸다. 기대하지 않았던 선물을 받은 어떤 남편은 크게 웃으며 “우와~ 고마워! 근데 뭐야? (선물을 풀어보고는) 이거 내가 가지고 싶었던 것이었는데, 우와! 어떻게 알았어?”라고 말하며 뜻밖의 선물에 대한 행복, 감사, 기쁨을 표현한다. 그런가 하면 또 어떤 남편은 “뭔데? 뭘 이런 걸 샀어”라고 하거나, “쓸데없는 짓을 하고 그래!”라고 하며 기쁨과 행복은 마음 깊숙이 숨기고 반어법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다.
이외에도 남편들의 반응은 각기 다를 것이고, 동일한 상황에서 아내 역시 각각 반응이 다를 것이고, 이렇게 사람마다 각 상황에서 반응이 다른 것은 각 사람의 성격이 다르기 때문이라는 것은 이미 거의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다.
그런데 아이들, 자녀들에게는 이 간단한 원칙을 적용하지 않는다. 작고 어리기 때문인지, 혹은 아이들이란 잘 웃고 행복해하고 즐거워하는 존재라고 생각하는 선입관 때문인지 대부분의 엄마, 아빠는 우리 아이는 이 상황에서 당연히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