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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엄마도 모르는 질문,'정답'은 중요하지 않아요

3~7세 · 2020-02-19 · 베이비뉴스 육아Q&A

다섯 살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는 어느 날부터인가 “왜?”라고 물어보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구체적인 질문을 쏟아냅니다. 문제는 제가 답을 잘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바다에서 어떻게 풀이 자라?”, “고래는 물고기랑 뭐가 달라?” 등등 저도 잘 모르는 것을 물어보니 저도 난감하고 아이도 답답해하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아이의 질문에 꼭 정답을 줄 필요는 없고, 모르면 모른다고 솔직히 말한 뒤 함께 찾아보면 됩니다. 책이나 인터넷 검색, 관련 활동으로 확장해가며 아이 스스로 탐구하는 태도를 길러주는 것이 더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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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라윤나라한국통합예술치료개발원 교육현장개발부 선임 연구원

전문가 답변

아이의 질문에 꼭 정답을 알려줘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도리어 부모는 아이에게 바로 답을 알려주기보다는, 아이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아이가 궁금해하는 것에 대해 아이와 상호작용하고, 질문에 대한 답을 함께 찾아 나갈 수 있는 물리적인 환경을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지요. 물고기를 잡아주는 부모가 아닌 물고기 잡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부모가 되어봅시다.

엄마도 모르는 건 모른다고 대답해도 됩니다. 대신 함께 답을 찾고 탐색의 영역을 넓혀나가는 역할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베이비뉴스

아이가 모르는 것을 자꾸 물어본다고 당황해하거나, 상황을 피하거나, 버럭 화를 내는 것은 좋지 않은 반응입니다. 엄마도 답을 알 수 없는 질문을 아이가 한다면 “우리 OO이는 그게 궁금하구나? 엄마도 잘 모르겠는데, 같이 한번 찾아볼까?”라고 대답하면서 모르는 건 모른다고 솔직하게 말하면 됩니다.

아이와 함께 책을 뒤져보면서 궁금했던 내용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고, 책을 함께 보다보면 또 새로운 것으로 탐색을 확장해 나갈 수도 있습니다. 적절한 책이 없다면 아이와 인터넷을 검색해 정보를 찾아갈 수도 있습니다. ‘구글’과 ‘네이버’는 모르는 것이 없잖아요. 지식백과를 활용한다면 아이의 질문을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답변 전체는 아래에서 이어집니다.

출처: 베이비뉴스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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