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시원한 육아 Q&A [6세]
A. 공부 잘하는지는 전통적 지능검사만으로 알기 어려워요.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에 따르면 음악, 신체운동, 논리수학, 언어, 대인관계 등 여덟 가지 지능이 있으니, 아이가 강아지를 잘 돌보는 것처럼 다양한 영역에서 강점을 찾아보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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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광주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Q. 여섯 살 딸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이예요. 유치원에서는 친구도 많고 집에서는 강아지도 잘 돌보아주는 예쁜 딸이예요. 이제는 초등학교에서 공부를 잘 할 수 있는지 알고 싶어요. 지능검사를 받아보면 될까요?
다중지능이론을 제안한 하워드 가드너는 모든 사람이 상대적으로 음악, 신체운동, 논리수학, 공간, 언어, 대인관계, 개인이해, 자연탐구 등 여덟 가지의 독특한 지능을 소유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공부>는 단편적인 지능으로서 다양한 영역의 지능 중 하나일 뿐이며 인간은 하나 또는 그 이상의 다양한 영역에서 뛰어난 능력이 있습니다.
■ 공부를 잘 하려면 지능(IQ)이 높아야겠지요?
자녀가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지능이 높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지능검사는 1904년 프랑스에서 심리학자인 비네(Alfred Binet)가 초등학교 공부를 따라가지 못하는 아동을 선별하기 위해 개발한 검사지입니다. 그 당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업 실패 가능성이 높은 학생을 찾아서 보충학습을 시키기 위해 기억과 추론능력을 중점적으로 검사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