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시원한 육아 Q&A [6세]
A. 스마트폰 영상에 몰입하는 건 집중력이 아니라 강한 자극에 주의력을 빼앗긴 '비자발적 주의' 상태예요. 반면 책 읽기나 숙제에 필요한 자발적 집중력과 통제력은 자극을 멀리하는 반복 훈련을 통해 후천적으로 만들어지는 능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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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희미디어소비자운동자Q. 우리 아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TV프로그램은 뚫어지게 쳐다보면서 부모의 말에는 왜 귀를 기울이지 않을까요? TV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집중을 제법 잘 하는데 숙제를 하거나 책을 읽을 때는 집중을 하지 못하고 금방 흥미를 잃어버리고 산만해집니다. 무엇이 문제인가요?
대체로 산만하고 매사에 집중을 하지 못하는 아이도 자기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보거나 게임을 할 때는 신기하게 몰입합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부모들은 우리 아이가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기특해 합니다.
자신의 블로그에 육아일기를 쓰고 있는 어머니가 아들이 TV로 뽀로로를 보고 있는 모습의 사진 몇 장을 올려놓고 이렇게 설명을 써 놓았습니다.
"뽀롱뽀롱 뽀로로를 열심히 시청하고 계시는 우리 아들... 집중력이 아주 대단하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