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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충동적인 행동을 하는 아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

3~7세 · 2020-05-21 · 베이비뉴스 육아Q&A

저는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 둔 7세 남아의 엄마입니다. 우리 아이는 공부방에서 가만히 앉아 선생님 설명을 듣거나 지시에 따르는 일반적인 수업을 매우 힘들어 합니다. 별다른 행동을 보이지 않는 다른 친구들에 비해 우리 아이는 수업 중에 일어나서 친구에게 장난 하거나 돌아다니고 선생님과 친구의 이야기 중에 자기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고 들었습니다. 이러한 우리 아이에게 선생님이 주의를 주면 가끔 책상을 치면서 불쾌함을 표현한다고 하는데 공부방 분위기를 망치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 같아 주의를 주었지만 그 순간 뿐 크게 나아지는 것은 없어 보입니다. 아이의 이러한 행동을 개선할 방법이 있을까요?

A. 아이의 충동적 행동은 문제라기보다 놀고 싶은 욕구와 규칙 적응 과정에서 오는 스트레스 반응일 수 있어요. 부모가 지나치게 통제하기보다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와주는 방식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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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김지인한국통합예술치료개발원 연구원

전문가 답변

본 의뢰 내용은 다음 해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남아를 가지신 부모님 중 다수가 걱정하시고 고민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 연령대는 학업 및 성취도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스트레스 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처하는 자기조절을 배워가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또한 자기조절은 상황에 적절한 생각, 감정, 행동을 조정하면서 스스로 자연스럽게 터득하지만 부모와 교사의 개입이 필요합니다. 부모와 교사는 아이의 사고, 행동 조절을 이유로 부모, 교사가 주체가 되어 아이를 지나치게 통제하는 방식이 아닌 아이가 혼자서 발달적으로 적합하게 문제를 해결하도록 조절하고 도와주는 역할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의뢰 아동처럼 전학령기 아이들이 30분 이상을 가만히 앉아 집중해서 무언가를 배우기에는 아이에 따라 다소 어려움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평소 움직임이 많고 활동적인 아이들의 경우에는 가만히 있는 것을 지루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활동적이고 외향적인 아이들이 모두 무언가를 하는 중에 집중력이 저하되어 충동적 행동을 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수업내용에 적절한 질문을 하거나 수업 중 과제를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등의 외향성을 발휘해 집중력을 보입니다. 그리고 의뢰 아동의 행동 특징은 더 놀고 싶은 욕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채 가만히 공부를 해야 하는 불편함, 주목을 받고 싶은 마음에 보이는 행동일 수 있습니다. 더불어 아직 사회성에 대한 개념이 없는 상황에서 집단 내 지켜야 할 규칙 개념을 배워가고 규칙과 자기조절의 집단 활동을 적응하는 과정으로부터의 스트레스를 크게 느끼는 것으로 보입니다.

스트레스는 일상에서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것으로 일상적이지 않은 상황이나 요구에 적응하고 부응하기 위해 과도한 에너지가 사용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심하게 변화되는 상황, 지루하거나 과부하된 느낌, 무슨 일이 발생할지 예측 불가한 상황, 두려움, 제어가 안된다는 느낌 등이 지속될 때 스트레스로 작용합니다. 유아 역시 불편하거나 받아들이기 어렵고 적응하기 힘든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며, 그 외에 유아의 일반적 스트레스 요인과 스트레스 행동은 다음과 같습니다.

유아의 스트레스 요인

… 답변 전체는 아래에서 이어집니다.

출처: 베이비뉴스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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