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나면 자존감과 정서적 안정감도 높아져
A.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기회를 주는 것이 좋아요. 부모가 바로 해결책을 주기보다 공감하며 기다려주거나 최소한의 도움만 준 뒤 마무리는 아이가 하도록 하면 자존감과 정서적 안정감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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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크고 작은 문제들을 가지고 있다. 물론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어른들은 저절로 어른이 된 것이 아니다. 여러 번의 실패를 딛고 문제들을 해결하며 성장해 왔고, 다양한 역할을 감당하며 역할에 부여된 문제들을 해결하며 살아가고 있다.
부모들은 자녀들도 문제를 잘 해결하는 사람이 되기를 희망한다. 그래서 아이들이 크고 작은 문제에 봉착할 때마다 얼른 해결책을 일러주곤 한다. 그런데 해결책을 주면 줄수록 의존적인 습관이 들게 되고 아이들이 무능해 진다는 사실을 부모들은 자주 잊는 것 같다. “몇 번을 말해야 알겠니?”, “그러니까 내일부터는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야 해”라며 부모가 살아오면서 터득한 모든 지혜들을 쏟아 부어도 아이들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부모가 주는 해결책을 아이들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다. 아침시간 아이가 느긋하게 꾸물거려도 결국 안절부절하며 재촉하고 도와주는 부모의 공로에 힘입어 지각하는 일은 적다. 아이들의 이런 모습들에 부 모는 걱정을 하게 되고, 걱정은 잦은 지적과 비난, 꾸중으로 이어진다. 이러한 일들이 반복되다보면 자녀의 자존감에 상처를 입히고 부모자녀의 관계도 멀어지게 된다.
그럼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게 하려면 어떻게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