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깊게 듣는 능력이 실력이다
A. 주의 깊게 듣는 능력은 타고나는 게 아니라 영유아기부터 풍부한 말소리 환경을 통해 길러지는 실력이에요. 책 읽어주기와 이야기 들려주기 등 부모와의 관계 속 대화가 아이의 청각적 주의력과 어휘력을 키워줘요.
우리 아이 개월 맞춤 Q&A, AI육아비서 라플에서 바로 3초만에 확인하기 ›
권장희미디어소비자운동가“선생님, 첫사랑 얘기 해주세요!” “
선생님, 귀신 얘기 해주세요!”
학창시절 공부하기 싫은 오후 수업시간이나 교실 창 밖에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이면 선생님을 졸라 이야기를 해달라고 했고, 모든 학생들이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가슴을 두근거리며 선생님의 진지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던 많은 기억들이 있다.
선생님으로부터 듣던 이야기를 스마트기기나 인터넷을 통해 해소하는 요즘 아이들은 선생님에게 이야기를 해달라고 조를 필요도 없지만, 설령 이야기를 해준다고 해도 들을 마음도 없다. 문제는 수업과 직접 상관이 없는 재미있는 이야기는 그렇다고 해도, 선생님께서 가르치는 공부 내용에는 귀를 기울여 들어야 학습이 이루어질 것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