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행동도 크고, 다소 욱하는 경향이 있어요. 별것 아닌 자극이나 사건에도 격하게 반응합니다. 마음속에 화가 많이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도 되고 다른 친구들에게 해를 끼치진 않을까, 친구들이 싫어하지는 않을까, 선생님께 밉보이진 않을까 이런저런 걱정이 많습니다. 문제가 되기 전에 제가 도와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까요?
A. 욱하는 행동은 유전적 기질이나 마음속 불편함, 호르몬 변화 등 다양한 원인에서 비롯될 수 있어요. 화가 난 순간 숫자를 세거나 심호흡을 하며 한 템포 쉬어가는 연습을 통해 반사적 반응을 조절하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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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라한국통합예술치료개발원 교육현장개발부 선임 연구원아이가 그렇게 반응하는 것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엄마나 아빠 중에 다혈질의 성격이신 분이 있다면 유전적으로 그런 성격을 가진 것일 수도 있고, 걱정하시는 바와 같이 마음속에 불편한 부분이 일상에서 그런 반응을 보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또 청소년기에 접어들게 되면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정서가 불안정해질 수 있고, 좌절이나 불만 같은 감정으로 인해 흥분을 잘 하거나 반항적인 모습을 보이게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원인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해보시고 아이와 그런 행동에 대한 대화를 나누어보는 시간이 필요하실 것 같습니다.
감정 표현하기
과격한 반응은 부정적 감정에 대한 반사적인 표현입니다. 아이가 그것은 인식하기 전에 행동으로 먼저 나오는 것이지요. 따라서 그것은 적절하게 표현하도록 연습하는 것을 통해 더 적응적인 방법으로 행동을 조절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