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틱장애, 성인이 되서도 지속될 수 있다고 들었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A. 틱장애와 ADHD는 방치하면 성인까지 이어질 수 있지만, 원인에 맞는 치료로 관리가 가능해요. 아이를 다그치지 않고 스마트폰·TV 등 자극 요인을 줄이며, 동반되는 ADHD·불안장애 등도 함께 살피고 개선해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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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장애와 ADHD 증상은 유아들 뿐 아니라, 초등 시기 어린이들에게 많이 나타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뒤늦게 아이의 학교생활과 문제행동에 대해 듣고 놀라서 병원이나 한의원을 찾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렇다고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틱장애와 ADHD 증상을 만들어내는 원인을 찾고 원인에 맞는 치료방법을 선택한다면 완치 가까이 관리할 수 있다.
틱장애는 어린이들이 특별한 이유 없이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나, 목, 어깨, 몸통 등의 신체 일부분을 아주 빠르게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이상한 소리를 내는 것을 말하는데 7~11세에 가장 많이 나타난다. 틱장애 증상으로 자주 보이는 모습은 눈깜빡임, 얼굴 찡그림, 머리 흔들기, 어깨틱, 킁킁거리기, 가래 뱉는 소리내기, 기침틱 등이 있다.
'틱장애' 연령별 성별 진료인원. ⓒ국민건강보험공단
10~20%의 아동에서는 일과성 틱장애로 일시적으로 틱증상을 보였다가 사라지는데 그 중 1~2% 정도는 ‘만성틱장애’로 진행이 된다. 성인이 되면 증상의 완화와 재발이 반복되는데 증상이 경미한 경우는 자연스럽게 치료되기도 하지만 성인틱장애까지 만성화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