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모유수유, 오해와 진실
A. 신생아는 초유만으로도 며칠간 충분하며, 분유 도입은 최대한 미루는 것이 좋아요. 우유 알레르기 위험과 유두 혼동 가능성 때문에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면 완전모유수유를 유지하는 것이 아기 건강에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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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희한방내과 전문의'아기에게 친근한 병원(Baby-Friendly Hospital Initiative, BFHI)을 아십니까? BFHI는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WHO)가 시작한 운동인데요, 산모에게 모유수유를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의료 환경을 조성해 아기에게 모유수유라는 '최고의 혜택'을 주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합니다.
BFHI는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성공적인 엄마 젖 먹이기 10단계'를 실천해야 하는데요, 그 안에는 ▲의료요원을 위한 모유수유 정책 수립 및 모유수유 기술 훈련 ▲산모 모유수유 교육 ▲24시간 모아동실 등의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또한 모유대체품(분유) 제조사로부터 무료 샘플과 지원을 받지 않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에 대해 아기가 울어도 분유를 주지 않는다거나, 엄마가 모유수유하느라 쉬지 못해 힘들다는 불만을 종종 봅니다. (이런 불만을 일부러 퍼뜨리는 무리도 있습니다). 이런 불만과 오해를 풀어야 아기와 엄마가 둘 다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과 신생아 모유수유에 대한 오해와 진실 일곱 가지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완전모유수유를 권하는 의료인 본인에게도 수고롭지만 보람있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