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했을 때 찐 살이 빠지지 않는다고요?
A. 산후 살은 무리하게 빼려 하지 말고 산후 6~8주 회복기 동안 단계별로 관리하는 것이 좋아요. 초반엔 몸을 편안히 회복시키고 점차 가벼운 스트레칭부터 시작해 체중 관리로 나아가면 자연스럽게 살이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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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김소형한의원 원장무리한 다이어트는 금물
임신을 하게 되면 보통 12kg 정도 체중이 증가하지만 출산 후 양수나 혈액 등이 빠져나가면서 서서히 원래의 체중을 회복하게 됩니다. 보통은 이 과정이 출산 후 3개월 안에 이뤄지지만 개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산후 6개월이 지났는데도 체중 회복이 되지 않는 상태라면 이후에도 지속적인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산후에는 노폐물 배출이 제대로 되지 않아 몸이 붓거나 지방이 축적되어 살이 찔 수도 있고, 과도한 칼로리 섭취나 운동 부족 등으로 비만이 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비만이 될 경우 산후 우울증,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등 다양한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산후에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고 해서 몸에 무리가 갈 정도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전신의 기력을 소진시킬 정도로 힘든 과정이 임신 및 출산이기 때문에 산후 다이어트는 신체의 균형을 회복하고 임신 전의 건강 상태를 되찾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한방에서는 출산 후 몸 상태가 다시 이전의 상태로 회복되는 기간을 보통 6~8주로 보는데, 이 기간에는 반드시 몸을 회복하는데 집중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