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재채기를 하고 눈곱이 끼고 눈이 빨개요. 허피스 감염인가요?
A. 고양이 허피스바이러스나 칼리시바이러스 같은 상부호흡기 감염일 수 있어요. 진단은 수의사가 하고, 숨쉬기 힘들거나 안 먹으면 서둘러 진료받으세요.
코넬대 고양이건강센터에 따르면 상부호흡기 감염 증상은 맑거나 색이 있는 눈·코 분비물, 기침, 재채기, 결막염, 입안 궤양, 무기력, 식욕부진이에요. 드물게 호흡곤란이 올 수 있어요.
고양이의 최대 97%가 평생 한 번은 허피스바이러스에 노출되고, 노출된 고양이의 최대 80%는 평생 감염 상태로 지내요. 스트레스를 받을 때 재발하기 쉬워요.
폐 쪽 감염이 있으면 쉬고 있을 때도 호흡이 빨라질 수 있는데, 코넬대는 휴식 시 호흡이 분당 35회를 넘지 않아야 한다고 설명해요.
영양과 수분 공급 같은 지지 치료가 중요하고, 이차 세균 감염이 있으면 수의사가 약을 처방해요. 라이신 보충은 효과가 논란이 있어요.
허피스·칼리시바이러스 백신은 감염을 완전히 막지는 못하지만 증상과 바이러스 배출을 줄여 모든 고양이에게 권장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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