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견인데 놀 때 여전히 손을 물어요. 다 커서도 고칠 수 있을까요?
A. 고칠 수 있어요. 다만 성견은 강아지보다 반응이 둔해 더 어렵기 때문에, 무는 힘 조절부터 가르친 뒤 사람 피부에 이빨을 대지 않도록 단계적으로 연습해요.
ASPCA는 성견의 입질은 어릴 때 부드럽게 무는 법이나 장난감 씹기를 배우지 못한 경우가 많다고 설명해요. 성견의 턱은 강아지 이빨보다 훨씬 아프게 할 수 있어 더 주의가 필요해요.
첫 단계는 강아지와 같아요. 세게 물면 깽 하고 손에 힘을 빼고, 효과가 없으면 10~20초 무시하는 타임아웃을 써요. 그다음 이빨이 피부에 닿기만 해도 30~60초 타임아웃을 주는 단계로 넘어가요.
손가락을 물려 하면 장난감이나 씹을 거리로 바꿔 주고, 쓰다듬을 때 흥분하면 다른 손으로 간식을 줘요. 규칙을 정한 터그 놀이는 흥분과 좌절을 다루는 연습이 되고, 앉아·기다려·놔 같은 충동 조절 훈련도 권해요.
타임아웃이 어렵다면 줄을 매어 두었다가 물 때 조용히 데려가 잠시 묶어 두는 방법, 쓴맛 스프레이를 옷과 피부에 뿌려 두는 방법도 소개돼요.
주의할 점긴장한 얼굴·몸으로 빠르고 아프게 무는 경우는 놀이가 아닌 공격성일 수 있어 전문가 평가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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