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기사나 손님이 오면 강아지가 현관 앞에서 계속 짖어요. 어떻게 줄일 수 있나요?
A. 문 앞 짖음은 영역을 지키려는 행동이라, 바깥이 덜 보이게 하고 손님이 오면 정해진 자리로 가서 조용히 있도록 가르치는 방법이 권장돼요.
ASPCA는 초인종이나 지나가는 사람에게 짖는 것을 영역성 짖음으로 설명해요. 낯선 사람이 다가오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경계가 함께 작용해서, 혼내거나 소리를 질러도 잘 멈추지 않는다고 해요.
먼저 짖을 기회를 줄이는 게 중요해요. 강아지가 늘 내다보며 지키는 창문에는 떼었다 붙일 수 있는 시트지 등을 붙여 시야를 가리고, 현관문에서 직접 손님을 맞지 않게 하라고 안내해요.
'조용히' 신호를 가르칠 수도 있어요. 3~4번 짖게 둔 뒤 차분하게 "조용히"라고 말하고, 짖음을 멈추면 작은 간식을 연달아 줘요. 익숙해지면 신호와 보상 사이 시간을 2초, 5초, 10초처럼 조금씩 늘려요.
손님이 올 때 갈 자리(방석이나 켄넬)를 정해 두는 '자리로 가' 훈련도 권해요. 가능하면 현관에서 약 8피트(2.4m) 이상 떨어지되 문이 보이는 곳이 좋고, 앉아·기다려를 먼저 익힌 뒤 가족·지인의 모의 방문으로 연습해요.
주의할 점두려움 때문에 짖는 경우 처벌하면 더 불안해져 짖음이 늘 수 있어요. 진전이 없으면 수의행동전문가 등 전문가 도움을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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