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오니 쿠션을 다 뜯어 놨어요. 혼내야 다음에 안 하지 않을까요?
A. 혼내면 안 돼요. 혼자 있을 때의 파괴·배변은 불복종이나 복수가 아니라 불안에서 오는 고통 반응이라, 처벌하면 더 불안해져 문제가 커질 수 있어요.
ASPCA는 분리불안 행동이 불복종이나 앙심 때문이 아니라 고통에 대한 반응이라고 강조해요. 혼자 남겨져 큰 스트레스를 견디려다 나온 행동이라는 거예요.
RSPCA도 개가 '복수'하려고 이런 행동을 하는 게 아니라고 설명해요. 이런 상태는 개가 보호소로 보내지는 흔한 이유 중 하나라서 일찍 알아차리는 게 중요해요.
지난 일을 혼내는 것도 효과가 없어요. ASPCA는 몇 분, 몇 시간 전 행동과 처벌을 개가 연결하지 못한다고 해요. 망가진 물건을 보여 주며 때리거나 꾸짖지 말라고 안내해요.
대신 혼자 있는 시간을 즐거운 경험과 연결하고, 나가기 전 충분한 운동을 시키며, 불안이 심하면 수의사를 통해 행동 전문가를 소개받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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