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이 이미 있는데 여행자보험의 국내의료비 특약도 들어야 하나요?
A. 이미 실손보험이 있으면 여행자보험의 국내의료비는 비례보상돼 두 곳에서 중복으로 다 받지 못해요. 그래서 국내의료비 특약을 중복 가입할 실익이 낮을 수 있어요.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해외여행 실손의료비 특약은 여행 중 상해·질병으로 국내외 의료기관에서 생긴 의료비를 보상해요.
하지만 이미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했다면 국내 의료비는 보험금이 비례보상돼요. 해외에서 다쳐 귀국 후 국내에서 수술한 소비자가 국내 의료비를 다른 실손과 나눠 받은 사례가 있었어요.
이 소비자는 설명을 듣지 못했다며 보험료 반환을 요구했지만, 가입 때 비례보상 안내를 확인한 기록이 있어 받아들여지지 않았어요.
해외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면 의사처방전, 진료비계산서, 입원치료확인서 등 사고를 증명할 서류를 반드시 챙겨 귀국하라고 금감원이 당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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