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남편의 남동생과 여동생을 '도련님', '아가씨'라고 꼭 불러야 하나요?
A. 1991년 국립국어원 표준안은 남편의 미혼 남동생은 '도련님', 기혼이면 '서방님', 누나는 '형님', 여동생은 '아가씨'로 정했어요. 2019년 안내서는 친밀도에 따라 다양하게 표현하도록 권해요.
국립국어원 『새국어생활』의 화법 표준화 결과에서 남편의 아우는 미혼이면 '도련님', 기혼이면 '서방님'으로 부르도록 정했어요.
남편의 누나는 '형님', 남편의 누이동생은 '아가씨'나 '아기씨'로 부르는 것이 표준안이에요.
국립국어원은 2019년 언어 예절 안내서 『우리, 어떻게 부를까요?』에서 가족 구성과 나이 관계가 다양해진 만큼 서로의 친밀함이나 판단에 따라 다양하게 표현하도록 권장했어요.
문화체육관광부 소개에 따르면 기존 호칭이나 지칭 뒤에 '-님'을 붙여 존중을 표현할 수 있고, 특정 호칭을 꼭 써야 한다는 틀에서 벗어나자는 취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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