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육할 때는 설득하듯이 이야기 해주세요
A. 훈육할 때는 무조건 '안 돼'라고 막기보다 이유와 위험을 충분히 설명하며 설득하듯 이야기해주는 것이 좋아요. 그래야 아이의 전두엽 발달과 자신감 형성에 도움이 되고 위축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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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호밸런스브레인 김포센터 센터장“이건 만지면 안 돼!”
“거긴 올라가면 안 돼!”
아이들이 많은 곳에 가게 되면 항상 들리는 소리다. 아이들은 위험을 인지하기 보다는 호기심을 충족하기 위해 자신이 하고자 하는 행동을 한다. 하지만 부모의 눈에는 위험천만한 순간으로 보이고, 그 위험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제재를 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부모들이 제재와 훈육을 하는 이유는 아이를 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한 것이지만, 훈육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대부분 ‘안 돼’, ‘그건 아니야’, ‘그만 둬’ 등의 부정적인 단어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아이들이 반감 없이 받아들이기엔 다소 어렵다. 그래서 부모의 훈육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신이 하려던 행동을 계속하게 되고 부모는 아이의 행동이 교정되길 바라는 마음에 점점 강한 제재를 가하게 된다. 이러한 훈육이 반복되다 보면 아이는 점차 부모의 눈치를 보는 일이 많아지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친구들과 어울리기 어려워한다. 이럴 때 부모는 아이를 보며 ‘왜 이렇게 낯을 가리지?’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아이의 이런 모습은 한참 뇌가 발달 할 시기에 자신의 욕구 충족을 부모로부터 제지당해서 움츠려든 것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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