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령별 육아정보ㅣ생후 9~11개월
A. 생후 9~11개월은 대상 영속성이 생기며 낯가림이 심해지고 잡고 서거나 걷기를 시도하는 시기예요. 짝짜꿍, 빠이빠이 같은 모방 행동과 간단한 지시 이해가 나타나면 정상 발달이며, 이유식에 따라 수유량은 600~800cc로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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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연99서울소아청소년과 대표원장월령별 육아정보 ㅣ 생후 9~11개월
● 신장 여아 75.1cm 남아 76.2cm
● 몸무게 여아 9.3kg 남아 9.8kg
9 개월이 되면 대상 영속성이 발달 합니다. 대상 영속성이란 눈 앞에 있던 사물이 없어져 보이지 않더라도 사라진 것이 아니라 어디엔가 존재한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아빠가 메뉴판 뒤에 숨어 있어도 여전히 그 자리에 있다는 것을 아는 것처럼 보다 복잡한 개념을 이해할 줄 알고, 물리적인 사실을 예측하는 인지력이 발달하는 것입니다. 또한 놀이 방식도 훨씬 정교해지나 이런 성숙함 뒤에는 낯가림이라는 대가가 따릅니다. 누가 안아주든 포근하게 안아주기만 하면 행복했던 시절은 가고, 자주 보던 사람에게도 갑자기 까다로움을 부리며 엄마, 아빠, 베이비시터 외에는 낯을 가리며 아무도 건드리지도 못하게 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