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엄마, 아빠들의 가장 큰 육아 고민으로 꼽히는 수면!
A. 생후 1년은 신체와 두뇌 발달이 가장 빠른 시기라 질 높은 수면이 매우 중요해요. 밤잠은 늦어도 9시 전에 재우고 매일 같은 시간에 일정하게 재우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아이의 건강과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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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리맘멘토링센터 백승희 연구원찾아보면 ‘수면교육’ 에는 여러 방법들(퍼버법, 안눕법, 체크업, 쉬닥법, 아닥법 등)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제가 자주 접하는 질문 중 하나가 “어떤 수면교육 방법이 가장 좋은가요?” 인데요,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은 항상 같습니다. “육아에 정답이 없듯이 ‘수면교육’ 역시 정답은 없기에 선택은 엄마, 아빠의 몫입니다. 그 선택이 우리 아이에게, 우리 가족에게 잘 맞는 방법이라면 가장 좋겠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 아이들이 울지 않고 행복하게 잠 들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수면교육’, 왜 필요한가요?
‘수면교육’은 곧 올바른 수면습관을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습관이란 한 순간에 습득되는 것이 아니라 수 차례의 반복을 통해 형성되지요. 따라서 우리 아이가 처음부터, 몇 번의 시도 만에 잘 자기를 기대하는 것은 부모의 욕심일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처음 가지는 되는 생활 습관은 곧 엄마, 아빠의 육아 습관이라고 할 수 있어요. 올바른 습관 형성을 위해서는 엄마, 아빠의 인내와 꾸준함 그리고 일관성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잘 자면 엄마 아빠가 경험하는 육체적 정신적 피로가 줄어들고 육아가 편해지는 것이 사실이지요. 하지만 그것이 ‘수면교육’의 첫 번째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아직은 모든 것이 낯설고 미숙한 우리 아이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엄마, 아빠의 역할이니까요. 이 시기 아이들은 스스로 잠 드는 법을 알지 못 합니다. 그러다 보니 피곤하고 졸리면서도 잠 들지 못하고 떼를 쓰고 투정을 부리며 엄마, 아빠를 힘들게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잠 들지 못하는 아이도 얼마나 괴로울까요? 엄마, 아빠에게 도움을 청하는 아이의 신호를 외면하기 보다는 도와주고 기다려주세요. 물론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아이는 자연스럽게 스스로 잠 드는 방법을 찾고 행복하게 잠 들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