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여행할 때 엄마를 불안하게 하는 것 중 하나는 낯선 곳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의 가능성입니다. 특히 그곳이 해외라면 더 걱정인데요.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한 대처 요령과 도움받을 수 있는 곳을 미리 알아둔다면 조금은 안심할 수 있습니다.
A. 공항 의료센터, 기내 승무원, 숙소, 대사관·영사콜센터, 외교부 안전여행 앱 등을 상황별로 활용해 도움을 요청하면 돼요. 다만 외국인은 보험이 안 돼 의료비가 비쌀 수 있으니 여행 전 컨디션 관리와 사고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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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진전문 방송인# 공항에서 아플 때, 공항 의료센터를 찾으세요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 공항은 대부분 의무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무료로 간단한 처치나 약을 받을 수 있고, 응급 상황 시에는 병원으로 연계해 주기도 하는데요.
특히 우리나라는 의무실과 별개로 공항 의료센터가 제1, 2 여객 터미널 지하 1층에 있어, 출국을 앞두고 아이가 아프거나 미처 약을 처방받지 못하고 왔다면 이곳을 찾아가도 됩니다. 배탈, 감기 등의 간단한 치료는 물론, 치과 시술, 예방접종까지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네요.
그런데 문제는 면세구역입니다. 면세구역은 이미 출국한 상태로 신고가 돼 있어 밖으로 나오려면 해당 항공사 직원의 인계에 따라야 하는데요. 지인의 경우 아이 머리가 찢어져 급히 병원에 가야 했는데 나오기까지 시간이 걸리다 보니 비행시간을 놓쳐 여행을 취소해야 했답니다. 그 와중에 면세품도 일일이 반납을 해야 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