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번호로 모바일 청첩장 링크가 왔어요. 지인일 수도 있는데 눌러 봐도 될까요?
A.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링크는 누르지 않는 게 정부 권고예요. 지인을 사칭한 청첩장·부고 문자로 악성 앱을 설치하게 하는 스미싱이 실제로 많아요.
과기정통부·금융위·경찰청 등 관계부처는 스미싱 예방 수칙으로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인터넷주소(URL)는 클릭하지 말라고 당부해요. 지인 사칭도 대표적인 스미싱 유형으로 꼽았어요.
YTN 보도에 따르면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집계한 스미싱은 2022년 약 3만 7천 건에서 2024년 219만여 건으로 늘었고, 2025년 상반기에만 122만여 건이 탐지됐어요.
같은 보도에는 지인 아들 명의의 모바일 청첩장 링크를 눌렀다가 계좌에서 약 5천만원이 빠져나간 40대 피해 사례가 소개됐어요.
정부는 앱은 공인된 앱마켓에서만 내려받고, 스마트폰 보안 설정을 강화하고, 백신을 설치해 실시간 감시 상태를 유지하라고 권해요.
주의할 점내 청첩장을 보낼 때도 받는 사람이 의심할 수 있으니 이름과 예식 정보를 분명히 밝히고 개별 연락을 함께 하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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